수도권에서 내집마련하는 방법?! 청약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고..
거 참, 집을 마련하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 걸까?
궁금한 독자분들을 위해,
오늘은 LH청약과 일반청약의 차이와 청약 방식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두 가지 청약 방식은 공급 주체, 지원 대상, 당첨 확률 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LH청약과 일반청약의 주요 차이점과 장단점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LH청약과 일반청약의 기본 개념
LH청약과 일반청약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공급 주체와 대상입니다.
LH청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급하는 공공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약 방식입니다.
그래서 주로 저소득층, 신혼부부, 청년, 노인 등을 위한 공공분양 및 임대주택이 포함되어 있고, 정부 지원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청약 가점이 낮아도 당첨 가능성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일반청약은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청약을 의미합니다.
민간 분양은 주로 수익성을 고려하여 진행되므로 가격이 높을 수도 있지만, 브랜드 아파트와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진 단지들이 많습니다. 일반 민간청약은 청약 가점제가 적용되므로 가점이 높아야 당첨 가능성이 커집니다.
2. LH 청약과 일반청약 당첨 확률과 경쟁률 비교
수도권에서 청약을 넣을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당첨 확률’입니다.
LH청약과 일반청약은 경쟁률과 당첨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LH청약 당첨 확률
LH청약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일반청약보다 당첨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특별공급 비율이 높아 무주택자, 신혼부부, 청년층에게 유리한 구조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혼희망타운이나 청년임대주택은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소득 조건을 만족하면 당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일반청약 당첨 확률
민간 분양 아파트의 청약은 높은 가점이 필요합니다.
수도권 인기 지역의 경우에는 청약 가점이 최소 60점 이상이 되어야 당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공급보다는 일반공급 비율이 높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30~40대 무주택자들은 당첨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여러분 본인에게 맞는 청약을 찾고, 본인의 가점이 낮다면 LH청약을 노리는 것이 유리하며, 가점이 높다면 일반청약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LH vs 일반 청약 방식과 자격 조건 비교
LH청약과 일반청약은 청약 방식과 자격 조건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 LH청약 방식 및 조건
- 청약통장: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가입자 가능
- 소득 및 자산 기준: 일정 수준 이하(예: 소득 수준 월평균 100% 이하)
- 우선순위: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해당 지역 거주 기간 등
- 특별공급: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 부양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특별공급 존재
✅ 일반청약 방식 및 조건
- 청약통장 필수: 가입 기간 2년 이상 + 지역별 예치금 기준 충족
- 소득 제한 없음: 다만 가점이 높아야 유리
- 가점제 vs 추첨제: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비율이 높고, 그 이상은 추첨제 비율이 증가
- 경쟁률이 높음: 수도권 인기 지역은 100 대 1 이상의 경쟁률도 흔함
즉, 소득 조건을 충족하면 LH청약이 유리하며, 가점이 높은 경우 일반청약이 유리합니다.
어떤 청약이 나에게 유리할까?
수도권에서 내집마련을 위해 청약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위 내용들을 참고해
본인의 조건에 맞는 청약 방식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무주택 기간이 길고 소득이 낮다면 LH청약이 유리
- 청약 가점이 높다면 일반청약이 더 좋은 선택
- 신혼부부, 청년이라면 특별공급이 있는 LH청약을 고려하기
청약 전략을 세울 때는 본인의 청약 가점, 소득 수준, 원하는 주택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시길 바라며,
꾸준히 부동산 정책을 체크하고, 청약공고 올라오는 것들을 눈여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기회를 찾는 것이 내집마련의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
모두 내집마련하시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